김 현 준 (재즈비평가, 공연기획자, 프로듀서)
1997년 역사서 『김현준의 재즈파일』을 출간하며 데뷔했다.
이후 쉼 없이 집필, 교육, 방송, 공연 및 워크숍 기획 등
이 땅에서 음악으로 할 수 있는 모든 활동을 병행했다.
비평가는 늘 무대 곁에 머물러야 한다는 신념으로 살았다.
다른 저서로 『김현준의 재즈노트』(2004년)와
『캐논, 김현준의 재즈+로그』(2022년)가 있으며
평전 『마일즈 데이비스』(2005년)와
『쳇 베이커』(2007년)를 번역했다.
제41회 한국방송대상 문화예술인상을 수상했다.
jazzworkshop@naver.com
이 경 준 (록 비평가)
2002년 『오이뮤직』에 글을 실으며 음악 필자가 되었다.
100Beat, 보다, 이명 등 여러 웹진에 몸담았고,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으로 있었다.
첫 애정의 대상이었던 킹 크림슨을 지금도 사랑하며,
현재는 더 스마일이란 밴드에 꽂혀 있다.
저서로 『블러, 오아시스』(2020), 『딥 퍼플』(2022)이 있으며
핑크 플로이드, 조니 미첼, 데이비드 보위에 관련된 책을 번역했다.
곧 브렛 앤더슨 회고록(역서)을 포함해 몇 권의 책이 나올 예정이다.
zakkrandy@naver.com
정 병 욱 (대중음악 평론가, 크로스오버 비평가)
2009년 “음악취향Y” 필자로,
2016년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으로 합류했다.
동교동에서 자라 클래식을 전공한 어머니와
서교동에서 자라 말과 글을,
기타와 노래를 아꼈던 아버지 아래서 자랐다.
어머니는 내향적이고 예민하면서 전통을 중시했고,
아버지는 외향적이고 논리적이며 유연했다.
양친의 성향을 동시에 이어 받아 유난히 양면적인 것을 사랑한다.
석사학위 논문에서 크로스오버 비평론을 고민한 것은 그 까닭이다.
지금도 모순을 품에 안은 음악,
경계에서 고군분투하는 무대에 관심이 많다.
여러 온라인 미디어에서 활동 중이며,
몇 권의 공저와 전자책 리뷰 선집이 있다.
apfel12@naver.com
“청각의 사유”는, 음악 비평의 미래를 짊어질 새로운 필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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